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해외|베트남 하노이&사파]효도 여행이란 이런 것_마지막 날😊

여행

by 쭝꾸러버 2024. 7. 2. 10:18

본문

반응형

 

 

 

다들 안뇽!

 

 

 

인내와 힐링

그 사이 어디쯤에 있던 여행ㅎㅎ

역시 엄마와 딸은

하루종일 붙어있으면 안 싸울수 없는 42

 

싸운 썰 궁금하면 👇👇

 

2024.06.17 - [여행] - [해외|베트남 하노이&사파]효도 여행이란 이런 것_1 일차😊

 

[해외|베트남 하노이&사파]효도 여행이란 이런 것_1 일차😊

다들 안뇽!   '이 정도면 나 여행유튜버 해야 하는거 아님❔'수준으로 나돌아 다니고 있는 요즘ㅎㅎ 엄마가 개인적인 일정으로 계셔돌아오기 전 함께 여행을 하기로 하여역마쟁이 딸래미는

peach-3000.tistory.com

 

2024.06.17 - [여행] - [해외|베트남 하노이&사파]효도 여행이란 이런 것_2 일차😊

 

[해외|베트남 하노이&사파]효도 여행이란 이런 것_2 일차😊

다들 안뇽!   내가 기획하진 않았지만뜻하지 않은 효도여행2일차 시작해봅니다.. 1일차 이야기는 요기👇👇 2024.06.17 - [여행] - [해외|베트남 하노이&사파]효도 여행이란 이런 것_1 일차😊 [해

peach-3000.tistory.com

 

2024.06.18 - [여행] - [해외|베트남 하노이&사파]효도 여행이란 이런 것_3 일차😊

 

[해외|베트남 하노이&사파]효도 여행이란 이런 것_3 일차😊

다들 안뇽!   좌충우돌 엄마와 나의 베트남 여행기😋 2024.06.17 - [여행] - [해외|베트남 하노이&사파]효도 여행이란 이런 것_1 일차😊 [해외|베트남 하노이&사파]효도 여행이란 이런 것_1 일차

peach-3000.tistory.com

 

2024.06.20 - [여행] - [해외|베트남 하노이&사파]효도 여행이란 이런 것_4 일차😊

 

[해외|베트남 하노이&사파]효도 여행이란 이런 것_4 일차😊

다들 안뇽!   '이것은 힐링이 맞는가'깊은 의문이 드는 여행..4일차 시작해봅니두😌 지난 기행들은 요기👇👇 2024.06.17 - [여행] - [해외|베트남 하노이&사파]효도 여행이란 이런 것_1 일차😊 [

peach-3000.tistory.com

 

 

 

2024.06.05.하노이 복귀

 

 

 

어제 짐 다싸고 잔 이유가 있죠

오늘은 바로

하노이로 다시 돌아가는 날

 

이동만 하지만 체력 보충하고자

얼른 준비하고 1등으로 조식당 문열러 옴🚪

 

Hot Food

 

Cereal & Fresh Food

 

Bakery

 

야무진 한 접시는 과연❔❕

 

콘G가 짱이야

 

속 편하고 든든한 것은

역시 죽이지 낄낄

 

 

오늘도 구름이 가아득☁

 

구름 가득낀 하늘이더니

결국 우리가 가는 것이 아쉬운지

비를 퍼붓기 시작☔

 

추적추적 많이도 오네요

 

어제 갔던 야시장 근처의

버스 터미널

 

걸어갈 예정이었으나

그랩 택시를 탔더니

생각보다 일찍 도착해

5-10분 정도 기다려 버스에 탑승

 

슬리핑 버스는 다 야시꾸리해야하나요...?😲

 

잘있어 사파..👐

 

든든하게 먹기도 했고

비가 와서 축축 쳐져

한번만 휴게소에서 화장실 다녀오고

쭈욱 자고 도착한 하노이

 

사파/하노이 진짜 너네 성격차이 확실하구나???

 

오전 7:30에 출발해

오후 2:30에 도착🎉

 

비가 많이 와서 그런지

엄청나게 오래 걸렸네😥

 

나는 그래도 계속 자서 괜찮았는데

엄마는 멀미를 하는지 머리가 계속 아파

잠도 제대로 못자고 힘들었다고

 

짐을 맡겨 둔 <La Siesta Classic> 호텔에

다시 체크인을 하고 씻고

사온 기념품들을 가방에 욱여넣는 작업을 끝내고

1시간 가량 휴식을 취하셨움

 

 

나는 다음 날 아침 비행기라 여유로웠는데

엄마는 새벽 비행기라 밤에 출발해야해

저녁을 먹으러 총총🚶‍♀️

 

베트남에 왔으면 먹어야할 음식들 있쪼

쌀국수/분짜/반미

다 먹었는데 반미를 안 먹은겨❗

 

나트랑에서도 반미 트럭이 문을 닫아

못 사먹어서 현지 맛이 궁금했는데

베트남의 반미가 미국의 햄버거 아니겠는가?

유명한 프랜차이즈가 호텔 근처에 있어

드디어 현지의 반미를 먹어보기룰루〰

 

<Banh mi Long Hoi>

 

Banhmi Happy

Banhmi Success

Mango smoothie

 

주문 완료📍

 

비위생적이라는 말이 많아

걱정을 했는데 피드백 수용을 하신 것인지

모두 장갑을 끼고 집게로 재료를 담으셨다

 

고소한 바게트와 BBQ 소스향으로 진동하는 서빙

 

엄마가 하이퐁에 있을 당시

반미 트럭에서 사먹었는데

빵이 너무 딱딱해서 씹기가 힘들어

좋은 기억은 아니라고 먹으면서 말해줌

(그래서 반미 먹자고 했더니 떨떠름해 했구만)

 

 

이 곳에서 반미를 다시 먹고나니

딱 적당한 정도의 굽기와

속재료가 부담스럽지 않은 간이라

엄마와 나, 둘다 너무 맛있게 잘 먹었따💛

 

"마지막으로 에그커피 한잔하면 좋겠는데~~"

마지막도 완전 마지막이니

열심히 찾아 나서지만

현금이 다 떨어진 우리..

 

카드가 되면서 에그커피가 있는

뷰까지 좋으면 금상첨화인 카페를

찾아나서지만

에그커피가 있으면 카드가 안되고

카드가 되면 에그커피가 하절기엔 안되는💢

 

결국 뷰와 카드만 선택해 방문한 이 곳

<Laika>

 

만석인 테라스를 보고 앉은 내부 좌석

 

호안끼엠 호수가 내려다보이는

아주 몫 좋은 곳에 위치한 카페

 

'수박쥬스나 먹어야겠다~'했지만

"응~수박쥬스 없어"

처음보는 조합인 오렌지+사과 주스

엄마는 체리 어쩌고 주스

 

주문 완료📍

 

에어컨 바람도 시원했는데

선풍기까지 틀려 있어

시원하다 못해 춥기까지 했던 내부

 

선결제 후 받은 번호표를 올려두면 음료 가져다줌

 

쾌적하게 보는 뷰도 좋네요

 

오렌지도 맛있고

사과도 맛있으니

둘을 합하면❔❗

 

 

그래도 1열 놓칠 수 없쥬!!

 

한두모금 마셨을 즈음

테라스 자리가 비어

재빠르게 옮겨봅니두

 

테라스로 나감과 동시에

행주로 닦은 테이블이 마르지 않을 정도의

습한 기운이 온몸에 느껴지지만

그래도 말끔하게 보이는

호안끼엠 호수 VIEW가

아주 좋았다💚

 

마사지를 받기에는 시간이 애매해서

스타벅스 들러서 구경 조금 하고

숙소로 들어가기로 함

 

멋있는 건물에 위치한 별다방

 

내가 모으는

"You're Here Collection"의

사파 머그나 샷잔이 있으면

사려고 들어갔는데

 

내꺼는 0개

엄마꺼는 2개

 

 

마지막날까지 기념품 구매로

엄마한테 탈탈 털렸네요ㅎㅎ

 

기분 좋게(?) 소비를 끝내고

마지막 망고/망고스틴을 사들고

복귀🏠

 

망고스틴과 맹고🥭

 

하노이&사파에서는

첫날 먹은 그린 망고가 제일이었고

이날 먹은 망고스틴이 제일이었다💯

 

너무 죠아🤍

 

그래도 맛있게 냠냠하고

시간맞춰 부른 그랩 택시 앞에서엄마와 부둥켜안고

"맛있는거 많이 사줘서 고마워~~

즐거웠어~~" 인사하며 배웅👋

 

 

 

 

엄마가 가고

혼자 남은

적막한 호텔방에서

씻고 포근하게 잠들었다

 

 

 

2024.06.06.한국 귀국

 

 

 

아침 10시 비행기라고 했더니

2시간 전에 도착하면 될거라고

7시에 택시를 불러주겠다고 한다

(물론 돈 받음)

 

부지런히 일어나서 세수와 양치만 하고

(출/귀국날은 머리 안감는거 국룰이잖아요)

 

포기할 수 없는 아침🥐

 

중식+양식 혼종의 부렉퍼슽흐

 

오늘에야 알게된

저 네모난 빵의 정체

"뺑오쇼콜라"

 

한번만 먹은 것이

한탄스럽구만..

 

 

자리에 앉자마자 시켰지만

주문 누락으로

다 먹고 일어날때쯤 나온 🧊☕

 

사이즈가 앙증맞아졌네

 

분주해보이는 하노이 거리 풍경

 

40분을 달려 도착한 공항

 

돌아가는 비행기도 베트남 현지분들이 훨씬 많은 체크인 줄

 

멍하니 보고있는 공항의 시간들

 

마지막으로

쌀국수라도 한그릇 먹었어야 했는데!!

끝까지 돈 쓸 궁리한다고 정신 빠져서는..

스타벅스에서 리프레셔 1잔

겨우 사서 들어가려고 했으나

30분 연착으로 여유롭게 다 마시고

들어가봅니둥

 

추적추적 비가 내리는 하노이 노이바이공항

 

점심 기내식

 

김치볶음밥+치킨이었는데

김볶이 너~~무 맛있는거!!!

아니 대체 기내에서

어쩌다가 이렇게 식욕이 돋아버리는겨

맥주까지 한캔 때려버렸지 뭣이여..

 

이 것이 화근이었다..

피곤한 상황에서 맥주를 마셨고

비행기에서 잠도 제대로 못잤으니

머리가 너무 아픈거다.. 숙취인가..

대전으로 내려오는 공항리무진에서도

30분에 한번씩 깨서

아쉬운 끝 마무리..😫

 

 

 

정신 없는 하노이와

여유로운 사파

 

"베트남"스러움을 찾기에는 하노이

색다른 "베트남"을 찾기에는 사파

 

각기 다른 매력을 느껴 좋았던 이번 여행

힘들기도 했지만

엄마와 또 하나의 추억이 생긴 것으로 만족💗

 

다음 여행지는 어딜까〰요❔

 

 

 

마지막날 끄읕🍆

 

 

 

반응형
LIST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