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싱가폴&말레이시아]6단 분리되는 어른들과의 휴가_말레이시아 1 일차🍀

 

 

 

다들 안뇽!

 

 

 

싱가폴에서 반일투어를 하고

말레이시아로 슝슝슝🚐

 

 

2024.07.02 - [여행] - [해외|싱가폴&말레이시아]6단 분리되는 어른들과의 휴가_싱가폴 1 일차🍀

[해외|싱가폴&말레이시아]6단 분리되는 어른들과의 휴가_싱가폴 1 일차🍀

 

 

 

2024.06.26.말레이시아로 이동

 

 

 

땀을 잔뜩 빼고 호텔 로비에서 쉬고 있으니

도착했다고 연락을 주는 기사님

약 1시간반의 이동을 출발해 봄니다~~

 

안전운전 부타~캐요~~

 

왕이 있는 나라는

운전석이 오른쪽이라나 뭐라나..

 

싱가폴과 말레이시아는

국경이 접해있어

(물론 옛날엔 같은 나라였움)

유럽 국가들처럼 차량으로 이동이 가능함

 

거리도 30분 정도???

대전-세종만큼이나

아~~주 가깝다구

 

말레이시아 입국 시에는
미리 입국신고서를 작성해
QR코드를 가지고 있어야해요

 

차가 엄청나게 많은 국경소

 

오토바이도 국경을 넘나드는 것이 

신기했움

 

미리 준비한 QR코드와 여권을 보여주고

조용히 차에서 대기하고 있으면

여권에 도장 쾅!쾅! 찍어주심

 

총 심사를 2번 하게되는데

싱가폴 출국 & 말레이시아 입국

 

여기가 바로 말레이시아 입국게이트

 

멀~리 보이는 말레이시아

 

말레이시아는

큰 건물이 별로 없을 줄 알았는데

의외로 많았고

우리가 머물게 되는

"Johor Bahru"로 가면 갈수록

타운하우스들이 많은 거주지로

풍경이 바뀜

 

우리가 3박을 머물게된

<Molek Regency>

 

숙소 전경

 

우리가 빌린 방은

2개로 나누어져 있었고

하나는 원룸 느낌에 내가 지내는 대전집보다 컸고

하나는 방 2개에 화장실 3개의 방이었다

 

에어비앤비로 예약을 했더니

주인이 지정해 둔 Key Box에서

건물 현관과 엘베를 이용하기 위한 카드키

집 문을 열기 위한 열쇠를

8촌오빠가 찾아줘 편하게 들어왔다

 

Key Box가 건물 내부에 있지 않고

아파트 출입 게이트 밖 다른 건물에 있으니

당황하지말고 주인에게 연락하시면 됩니듀

 

여러 사람들의 손때가 묻은 키ㅎㅎ

 

잠깐 쉬다가 현지식으로 요리하는

Seafood Restaurant를 안내해주셔서 온 이곳

 

저~~ 앞에는 싱가폴

 

비가 자주 오락가락해서 엎어놓은 의자들

 

볶음밥/칠리크랩/블랙페퍼크랩/튀긴빵

그리고 보라카이와 나트랑에서 먹어본

크레이피쉬까지 아주 다양하게 시켰쥬

 

 

볶음밥과 모닝글로리 볶음

 

오빠가 까준 칠리크뤠브

 

크레이피쉬도 칠리크랩처럼

소스에 볶아 먹었는데

오빠가 잘 아는 곳이라 주인에게

회로 떠서 줘보라고 했더니

이렇게 예쁘게 나왔다❗

 

예쁘게 나온 크레이피쉬 사시미

 

처음 먹어 보지만

랍스터회와 비슷한 식감이었고

달달 쫀득하고 토마토로 입가심까지 해주니

딱 좋아쓰

 

 

캐나다 있을 당시에 두리안 냄새 맡고는

학을 떼면서 먹어보지는 않았는데

진짜 천상의 과일이라고 먹어보라고 권해서

먹었는데 약간 느끼하면서 "김" 맛도 나고..

 

암

튼

 

며칠 있으면 다시 생각난다는데

안남ㅎ

안먹을고얌ㅎ

 

2차로 숙소에서 오빠가 포장해 온

족발에 소주 한잔 하며 마무리

 

 

 

생애 처음으로 만난 친척이었는데

친화력이 너무 좋으셔서

오랜만에 만난 친척 느낌이었고

어른들도 놀고 마시고 기분 좋으신 듯했다

 

 

 

둘째날 끄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