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안뇽!
거의 즉흥에 가까운 일정과 행동력으로
즐기고 있는 JEJU 기행👇👇
2024.06.12 - [여행] - [국내|제주]익숙한 곳에서 낯선 경험의 연속_1 일차🍊
2024.06.12 - [여행] - [국내|제주]익숙한 곳에서 낯선 경험의 연속_2 일차🍊
2024.05.25.가파도 안녕 & 바다수영
텐트와 함께 날아가는줄 알았던
지난 밤..
눈 뜨자마자 텐트 정리하고
가방까지 패킹 완료❕
씻고오는 동안
친구가 보글보글 끓여놓은 라면🥡
Classic is the BEST
삼겹살부터 라면까지
이번 캠핑은 아주 고전 그대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컵라면으로 샀는데
끓여먹으면 더 맛있지~~하며
아주 푸짐&뜨끈하게 해장(?)
바람이 아침에는 더많이 불어서
라면 다 먹고 친구 텐트는 함께 마지막 정리
가파도에는 지정 쓰레기 분리수거장이
2군데 있는 것으로 알고 있움
하나는 지구대 앞쪽
하나는 선착장 근처
같이 묵었던 커플은
쓰레기를 가지고가서 제주도에 버리는듯 했다
나가는 배편은 애초에 입항티켓 구매할때
물어보시기 때문에 같이 예매하는 것이 좋음
영웅시대셨던 사장님
양을 잔뜩 해주셔서 남는 것은
종이컵에 따라주셔서 먼저 먹었는데
완전 걸죽하고 달달하니
너무 맛있었다🤎
가파도에서
청보리로 만든 음식
꼭 먹어보세요
아침 일찍 가파도에서 나와
다시 하귀쪽으로 넘어와서
장비 반납😋
간단하게 커피와 빵으로 점심 해결하기루
<커피냅로스터스 제주>
뽁이가 커피를 좋아해서
카페를 많이 알기에
방문하는 카페들이 항상 만족스럽다
커피냅로스터스는 성수에도 있고
중국인들도 찾아올 정도로 유명한 듯
원두를 고를 수 있었고
플랫화이트
크림.비
커피는 이렇게 시켰는데
원두가 좋아서 그런지
우유를 좋은걸 쓰시는지
정말 맛있었다
디저트까지 완벽⭐
호텔을 이용하지 않는 여행이라
아쉬우니 바다수영을 하기로🚶♀️
친구가 알아본 곳과
제주잡화점 사장님이 알려주신 곳이
일치해서 바로 출바알🚙
<월령포구>
간단하게 캠크닉하는 사람도
캠핑하는 사람들도 많았고
포구 쪽으로 주차하고
여유를 누리는 사람들도 많았다
우리는 스노쿨링을 하려고 했으나
거의 없다는 꼬맹이 말에
나는 수영만 하고
친구는 스노쿨링
사진 속 사람들이 수영하는 곳은 얕은데
바다 색이 바뀌는 부분부터는
깊으니 구명조끼나 튜브 필요❗
바다에서는
제발 안전을 위해
자만하지 말아주세요
한시간 정도 놀았나?
5월 말의 바다는 굉장히 차가움🥶
뜨거운 볕에 좀 말리고 출발하고자
산책로에서 우연히 발견한 데크에
반건조 오징어 둘🦑
물놀이 하면 허기지는거 국룰
라면에 고기 먹는 사람들이 부러웠지만
차로 조금만 이동하면 있는 목적지로 이동
<판포리아>
몇년 전 판포포구에
수영하러(사진찍기라고 해두지) 왔을때도
본 수제버거 집
궁금했지만 시간이 너무 일러
먹어보진 못했는데 이번에 도전💥
독새기버거 세트
판포버거 단품
주문하고 테라스에 착석📍
빅맥st 판포버거
판포버거에서 고기패티 대신
스크램블에그를 더한 독새기버거
판포버거도 육즙 가득하니 맛있었지만
나는 독새기버거의 "고기+스크램블" 조화가
너무 좋아서 다음에 온다고 해도
독새기버거를 시킬 듯🍔
감자튀김 역시 프랜차이즈표가 아니라
정말 감자맛 가득한 프렌치프라이라
너무 맛있게 잘 먹었당🍟
한입 베어물고
고개를 들면 보이는 일렁이는 바다🌊
그렇게 몸을 어느정도 말리고
세번째(?) 숙소로 입성🏡
<조브라더스 게스트하우스>
숙소 VIEW가 너무 좋아버려〰
2인실이나 더블사이즈 매트리스
침대 밑의 공간도 사용할 수 있었다면
더 만족스러웠겠지만
화장실&샤워실 좁은 것 빼고는 굿👍
(숙소의 형태가 "게스트하우스"라는 것을
감안하면 충분히 이해됨)
바닷물로 쩔은 몸을 씻어내고
또 바삐 움직여 온 곳은❔❕
<신창풍차해안도로>
해안도로 드라이브 하는 것만으로도
좋은 느낌을 주는 곳이지만
차를 주차하고 걸어서 느껴보는
풍차의 거대함
노을 직전에
하루 마지막으로 강렬한 빛을 뽐내는 태양
그 반대편에는
이렇게 파랗디 파란 하늘과 바다
한바퀴를 삐잉 돌고 싶었지만
6시에 문을 닫아 버리는 반대편 산책로..
아쉽게도 반절만 돌고
외국인 가족들 사진 찍어드리고
<협재해수욕장>으로 이동
저녁 예약한 곳이 협재라
해수욕장 구경 좀 하러 왔는데
한참을 사람/바다 구경하다보니
지는 노을🌆
우도 너머에도 있지만
협재 앞바다에도 있는
<비양도>
노을을 등진 채
친구의 생일인 오늘
게스트하우스에서 파티에 참석할 수도 있었지만
좀 더 특별하게 둘이서 축하하기로
예약해 본 <종문>
협재 맛집을 찾아보다가
우연히 알게 된 이자카야인데
저렴한 가격으로 오마카세도 서빙중
낮에는 스시 오마카세
6시에는 종문 오마카세(사시미+스시)
이후에는 술안주 코스
좀더 빨리 예약을 했어야하는지
당일에 가능여부를 봤더니
제일 빠른 시간이 8시ㅠㅠ
아쉽지만 시켜본
술안주 코스 2인
"종문"만의 사케도 있고
고유의 스타일이 있는 듯한
사장님의 부심
어찌그리 캐릭터화를 잘 하셨는지
똑닮은 이모지
사케나 맥주를 마시고 싶었으나
숙소와 꽤 거리가 있어
친구는 운전을 하기로 하고
무알콜 모히또
나는 하이볼 한잔 시켜본다
꽤나 강렬하게 타주시는 하이볼ㅎㅎ
기본으로 나오는 사이드인데
미역줄기+참깨드레싱
진짜 맛있어서 리필해먹음ㅠㅠ
전체적으로 괜찮았으나
사시미가 제일 맛있어서
다음에 방문하게 된다면
사시미만 시킬듯
숙소로 돌아와
술을 못한 친구는 아쉬운지
맥주한잔 하자고 하여
숙소 앞 항구에 위치한 펍에서 2차
<두모, 밤>
알록달록 조명을 달아서
항구가 산책하기 예뻤다
게스트하우스에서 파티하고
술에 취한 몇몇이 커플 되기 딱좋은..ㅎ
술이 고픈 친구는 600ml
나는 스텔라 330ml
댕댕이와 함께하는 어른들도 있고
풋풋한 커플도 있고
다양한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술집
늦게까지 한다니 더욱 굿😉
제주도에서 캠핑을 하게될 줄은 몰라서
색다른 1박 2일이었고
비슷한 음식들만 먹다가
색다르게 오마카세를 접하니
이 또한 좋았다
셋째날 끄읕🍆
[해외|베트남 하노이&사파]효도 여행이란 이런 것_1 일차😊 (2) | 2024.06.20 |
---|---|
[국내|제주]익숙한 곳에서 낯선 경험의 연속_마지막 날🍊 (3) | 2024.06.19 |
[국내|제주]익숙한 곳에서 낯선 경험의 연속_2 일차🍊 (0) | 2024.06.17 |
[국내|제주]익숙한 곳에서 낯선 경험의 연속_1 일차🍊 (2) | 2024.06.14 |
[해외|태국 푸켓]즐거운 워크샵😃_마지막 날 (5) | 2024.06.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