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대전 노은동]따끈한 쌀밥에 석갈비 한조각🍖 <예가>

냠냠

by 쭝꾸러버 2024. 2. 2. 14:44

본문

반응형

 

 

다들 안뇽!

 

 

얼마 전 번개친구와의 회동에서

"나 속눈썹펌 했는데 🐕‍🦺잘됨"하며

소개해준 곳을 다녀왔따

 

퇴근하고 바로 시술에 들어간거라

끝나니 8시..

배에선 꼬로록 천둥번개⚡

 

"공주칼국수 가자! 아니야.. 밀가루 안땡겨..

동태탕 먹자! 아니야.. 속이 쓰릴 것 같아.."

초단위로 변화하는 갈대같은 그녀맴..

 

고민 끝에 석갈비 집으로 돌격 앞으로〰〰

 

<예가>

 

막국수도 맛있었겠다

 

한정식 느낌 뿜뿜나는 옛스러운 입구

친절한 여자 사장님이 눈웃음으로 맞이해주심^^

 

고기로만 승부한다

 

고기를 시킬까 하다가

돼지석갈비 정식 2인으로 주문완료📍

 

돌솥밥이다보니 나오는데 시간이 좀 걸리는편

10분정도 기다리니 석갈비와 반찬 입장

 

역시 우리것이 최고여..👍

 

마싯눈건 모다❔❕

 

가까이서 한번더~~~📸

 

물김치, 샐러드, 버섯볶음, 오이무침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잡췌🤎

 

잡채 먼저 맛보고 음~

아주 싱그러워 보이는 겉절이 먹고 음~!!

대망의 석갈비 한입 하고는 음!!!!!!!!!!!!!!!!

 

삼겹살도 물~론 맛있지만

갈비 양념 포기 못하쥬

 

달콤 짭쪼롬한 것이 한입 두입 먹다보니

"아.. 밥 나와줘야하는데.."

 

딱!! 그 순간 돌솥밥과 된장찌개 등장

 

 

두구두구두구

 

윤기좔좔ㅠㅜ✨

 

건더기 듬뿍 고깃집 된장찌개st

 

완성된 오늘의 반찬💖

 

진짜 양념갈비+된장찌개=한공기 뚝딱

국룰 아임까❗❗

 

돌솥이 아주 뜨겁게 달궈져 나오니

고기도 식을 일이 없고

야채는 (좀 많이 탔지만) 마이야르가 잘 되고^^

달달 짭쪼롬한 입안에

칼칼한 된찌 한숟가락 넣어주면??

 

 

💫극락💫

 

어렸을땐 돌솥비빔밥이라던가 숭늉같은걸

잘 안먹었는데

언젠가부터 솥밥과 그 마지막에 뜨끈~한 숭늉이 괜찮드라..

나 늙어부런니💦

 

이게 또 속이 풀리는 맛이라고

 

찰기 넘치던 밥을 뚝딱 해치우고

덜어낸 솥에 뜨거운 물을 부어놓고

부글부글 끓어오르기를 몇번..

 

완성된 숭늉을 한입 먹으니

기름진 입안이 아주 싸악 정리가 됨

밍숭맹숭한 숭늉 한숟가락에

단짠갈비 올려서 와아앙 먹으면

이게 또 후루룩 넘어가는 조합 아닙니까😆

 

싱싱한 겉절이와 함께하기에도

아주 완벽한 조화.. 이것이 바로 하모니..🎶

 

 

솥밥 먹으면 왜 약간 많이 먹어도 건강해진거같고

그런거잖아여

다들 그렇자나여 그쳐

 

오늘도 아주 배 텅텅 두드리며 

자알 먹었습니다👏

 

 

남녀노소 모임 장소에도
아주 제격인 곳

 

 

 

가지의 하루 끝🍆

 

 

 

 

반응형
LIST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