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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추석 주간 뽈뽈 돌아다닌 일기📒

일상

by 쭝꾸러버 2023. 10. 4.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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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안뇽!

 

마지막 휴일을 붙잡는 어제 직장인들의 모습...(나)

 

최장 연휴였던 것 같은데

다들 안녕하지..?

난 녹아내리는 중야.. 

너무 졸리구 너무 피곤해..

6일동안 정오에 일어나서 새벽 2시에 잠드는 삶이었는데...

 

 

이번 추석 때는 친척들끼리 모여

펜션을 다녀왔어

<남해빛고을펜션>

 

추억의 방방.. 어른❌ 야속하다 나의 나이여...

 

완죠니 바다 바로 앞에 위치한

펜션이라 물멍도 하고

'고기가 잡혀..?' 생각하며

낚시하는 옆방 사람들 구경도 하고🎣

 

노랑노랑🌆

 

노을이 질 즈음

돼지런하게 BBQ 파티도 하고🥩🍴

술도 퍼질러 마시고 🍺🍶

 

보름 직전의 달 아래 뛰노는 나의 조카들과 그들을 바라보는 나의 사촌 오라비..

 

"이거 절반도 못 먹고 남긴다잉❗❓❓"

"모지란거보단 낫지~~~~"

(결국 증맬로 절반은 남았쥬??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먹는 사진도 있지만

나의 소중한 동상들과 으르신들은 지켜드려야쥬~~~

 

숙취에 허덕이진 않았지만

주차장까지 즐비한 자동차들 사이에서

우웩🤢🤮

(숙취+꼬불꼬불 산길에 차멀미..)

 

속을 안정시키고 도착한

<보리암>

 

날씨가 끝장나쥬????

 

많이 와봤다는 보리암.. 기억 안나쥬????

 

90도(뻥 쪼금 보태서)에 육박하는

경사를 오르다 보니 도착한 목적지📍

 

저 멀리 저것은 바다인가 수평선인가 안개인가..⛅

 

저 불상이 뭐라고 하셨는데... 까묵..ㅎ

 

기도빨이 용하다는 불상 앞에서

인사만 간단히 하고 숨 고르기 바쁜

촛불같은 체력..💊

 

친척들과는 빠2하고

외갓집에서 보름달 한 컷📸

 

"🍎폰은 저래 다 찍히네" 하는 아브지(아빠✨폰이 오래 돼서 그래..ㅎㅎ)

 

요 근래 나의 자궁이가 폭동을 일으키는 바람에

아주 고통스러운 시간들을 보냈더란다..

엄마한테 일렀더니 약차를 먹여야겠다고..(ㅇ..아..니.. 괜차는데...)

 

그리하여 다녀온

<산청 동의보감촌>에서 개최된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휴.. 길다 길어...)

 

오늘도 날씨는 기깔나쥬????

 

황금덩이에 福(복)과 壽(목숨)을 새긴

장수대왕 거북님도 보구여~~~~~

 

어유.. 거북님 근엄하신거 보소..🐢

 

무슨 박물관인가.. 암튼 갔더니

음/양의 체질에 대해 나오는 걸 유심히 보고는

집에서 아빠한테

"아빠 나는 음의 기운이 강한 체질이라 소주가 잘 맞대(^∀^●)ノシ"

했다가 눈으로 쌍욕 들어먹었쥬

 

 

저는 소주와 매실주를 애음하겠슴다💚 한의학적으로 증명된거니까요^^

 

혈자리 구경도 하구요

 

이정도면.. 눌러서 안좋은 곳은 없눈걸루

 

흡사 등산 같은 언덕배기 산책을 하니

나오는 풍차 카페에서

"수제버거" 뇸뇸🍔

 

"약초 맛이 나는 것 같은데❓❓"

예.. 기분 탓임다 엄니..

 

굽이굽이 산 보이시나여 지리산줄기라나..

 

어~~~~ㅁ청나게 넓으니 하루 잡고 와도 괜찮을 법한 허준체험

 

이렇게 뽈뽈 돌아다니다

나으ㅣ 집으로 복귀🏬

내집이 체고야..

내것이 체고야..

👍

 

 

빙글빙글 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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