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장대동]한우와 낙지의 만남은❓❗️ 취향저격 탕탕🔫 <장대동포차>

다들 안뇽!

간만에 수영을 하고
개운~~하게 씻고 나왔더니
을매나 배가 고프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리
하
여
며칠 전 어느 날
“나 광장시장의 육회랑 고기빈대떡이 너무 땡겨!!!!”
세상 찾지 않던 육회가 먹고 싶으시다길래
모시고 간

<장대동 포차>

아주 조명마저 천하일미스럽쥬❔

N년 전 회식 때 처음 와보곤
“오!!! 너무 맛있다!!!” 했던 식당

여러가지 메뉴가 이렇게 있지만
이 곳의 대표 메뉴는
바로바로~~~~

한우육회낙지탕탕이

주문해줍니당💝

메뉴 보면 따악 답 나오지?? 술안주로 제격인 음식들🍶

테라스(?)가 좀더 포차 느낌이 나지만
사람들이 워낙 시끄럽게 드시고 계셔서
조용히 내부에 자리를 잡고
처음 둘러보는 가게 전경ㅎㅎ

새로운 에디션이 아주 노랑댕이네요 쥔뤄

“술은 뭘로 드려!!!“
당연히 함께 해야하는 쏘쥬

주문한지 5분쯤 지났나
기본찬들이 나와줍니당🫶🏻

기본찬으로 간장게장이라니👏🏻

 

역시 음주 전엔 연두부로 속 좀 달래줘야죠???

곧!이!어!
나와 준 오늘의 주인공💓

히히 상다리 부러진다 부러져

맛있는건 모다???????

키햐아 육회 양 보소

그리고 이 곳의 인심이 대박인 건
부침개
소고기뭇국
두가지가 서비스로 나온다는 것

 

첫입은 좀 짭짤했지만 먹다보니 빈그릇ㅎ

 

이건 그냥 백반집에서 8천원 주고 시키면 나올 양이자나요👍🏻

뜨뜻허게 뭇국 먼저 한입!
지옥 용광로에서 방금 꺼내진 듯한
뜨거움🔥
다들 입천장 조심해🚨
(난 다 데어서 아직까지 얼얼해..)

아니 어떻게 부침개랑 뭇국을
서비스로 주실수가 있냐구요❗️❗️❗️
(내가 안좋아할 수 없게.. 라뷰 사장님🥰)

탕탕이+소주=말모

탕탕이도 흡입
밑반찬도 흡입
술잔도 흡입

운동을 너무 열심히해서 그런지
두잔 마셨을 때부터 취하는 듯 했다
취기를~ 빌려~~
솔직한 얘기들도 나누고

이제 무슨 시간??
디저트 먹을 시간🍽️

위장 리셋 됐쥬??

“양 많이 해드렸어요~”
COOL하게 서빙해주고 가신 싸장님

탄수화물을 안 먹었더니
약간 속이 허한 느낌이었는데
완벼윽-!하게 채워진 뱃속

정말 동네 어르신들이 1차 2차로
오실만한 노포 느낌의 가게다
정감 넘치고 사장님과 친해지면
더 좋을 것 같은 가게다
⛔️하지만⛔️
메뉴 주문이 아닌 다른 필요한 것은
3-4번 말할 마음의 준비를 해야하고
시끄러움을 싫어하는 사람들에게는
비추

불편함을 감수하면서도
술 한잔 기울이기에는 좋을
노포 맛집

육회탕탕이가 먹고 싶은
당신들!
한번 가봐도 좋을 것 같아🙌🏻


가지의 하루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