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해외ㅣ괌] 가지의 이른 여름휴가_괌여행 1일차🤑 (입국심사/로밍/괌플라자호텔/스투시/세일즈바베큐/별빛투어)

여행

by 쭝꾸러버 2024. 7. 17. 14:12

본문

반응형

 
다들 안뇽!
 
 
 
2024년이 되자마자 여름휴가로 어디갈지 고민했었는데
수많은 후보지 중 결정된 괌 GUAM
 
 
드디어 그 날이 왔다구!!!!!
 
 
 
미리 말하지만 괌은 돈이 꽤 필요해...
이미 이틀차에 트레블월렛에 충전한 금액과 환전해간 달러를 다썼..ㅎ
요새 환율이 많이 올랐는데
내가 환전할때는 1,375~1,381원 사이에서 했던것 같아!!!
 
 
 
2024.07.05~2024.07.09
총 4박 5일동안의 여행기를 풀어볼게!
 
 
 

2024.07.05  여행의 시작

 
진에어 LJ913 09:40 비행기였기 때문에
새벽 03:39 버스를 탄 우리...
제정신이 아니었기에 찍은 사진이 없...다...
**  진에어는 T2 !!  **
 
그렇게 달리고달려 6시도 안되서 인천공항 도착
무척 신나보이는 그녀

다이소에서 캐리어커버 사이즈 맞게 샀는데 왜 안맞냐고.. 크롭티인줄..

 
 
 
빠르게 수속하고 게이트 안으로 들어가자마자
딱히 살것도 없고 배가 고팠던 우리는
2층에 위치한 식당가로 이동했어
 
키오스크가 여러대 있어 메뉴 보고 있었는데
"자리 먼저 잡고 주문하세요~~ 음식 금방 나옵니다~~"
라는 직원분의 말이 들려옴
 
두 명 이상의 여행이 좋은 이유는 분업이 가능하다는 것. 👭
호다닥 자리를 찾으러 떠나는 그녀의 뒷모습을 보고
나는 결제까지 완료!!
 
역시 해외여행 가기전에는 한식이 국룰이지

「보통식탁」 흑돼지 두부 김치찌개 &⠀간장 제육 불고기 (13,500원)

 
엄청 맛있다!!!!!!!!!!!!!!는 아니지만
적당히 칼칼한게 나쁘지 않는 식사였음 ㅎ
(굉장히 뜨거우니 조심; 입천장 다 까짐)
 
 
 
칼칼한거 먹었으니 입가심 해줘야지~~
프렌치바닐라라떼 처음 먹어봤는데
굉장히 달아서 맛있었음

「스타벅스」 프렌치바닐라라떼 &⠀아이스아메리카노

 
시간이 너무 많이 남았던 우리는
피곤 + 혈당스파이크 이슈로 인해
저 사람 많은데서 그대로 입벌리고 잠듦
탑승시간에 맞춰 놓은 알람덕에 일어남 ⏰
 
 
 
이제 진짜 출발한다구요~~

 
 

가보자구!! ✈️

 
 
 괌까지는 4시간 15분 정도가 소요되고
SKT 통신사 가입자라면 괌/사이판 로밍이 무료!
이륙 전에 티월드에 들어가서 원하는 시간부터
미리 로밍을 신청해놓으면 된다
 
괌 도착하는 시간에 딱 맞춰 신청할 필요는 없고
난 그냥 한국시간 기준으로 12시에 했었음

올해 처음보는 무지개! 느낌이 매우 조타!

 
 
 하늘에서 본 괌
높은 건물이 하나도 없는게 신기

 
 
여행오기 전부터 떨었던
대망의 입국심사
 
'미국이잖아... 말 잘못하면 총 맞나.. 나 스파이처럼 생겼나...'
불안이가 날 지배하던 그때!!
정말 정확한 발음으로 " 안녕하세요~~" 가 들려옴
 
워낙 한국인들이 많이 오다보니
안내해주시는 직원분들이 한국어 패치가 되어있음
 
긴장이 살짝 풀렸지만 심사대는 두렵다구요!!!
내 순서가 되어 직원분과 마주했는데
얼마나 있을건지, 왜 왔는지 딱 2개만 물어보고 끝
 
조금 허무했지만 별탈 없었던 것에 감사했음ㅎㅎㅎ
(아니.. 너 뭐 돼?... 도대체 왜 그런 걱정을 하는건지...)

차모로어인 Hafa Adai는 안녕하세요라는 인사말!

 
 
괌은 7월부터 우기가 시작되기도 하고
날씨예보에 계속 비가 있어서 걱정했는데
이렇게 좋을줄이야~!!~~!!!

sunny day ☀️

 
 
 이륙전에 숙소까지 어떻게 갈까 하다가
카카오택시는 비싼것 같아 한인택시를 예약했었음
엄청 큰 밴이 오는데 5인승에 우리만 태워가는건 아니고
3명의 다른 분들도 같이 타고 갔음
 
미리 말해주는건 아니고 착륙후 데스크에서 알게 됨
별 상관 없었지만 당황스러울수도 있으니 알고 있으면 좋을듯
 

 
 

 호텔까지는 15분 정도 걸렸음
우리가 2박동안 머물 첫번째 숙소
 

괌 플라자 리조트 & 스파

 
괌플라자 호텔 호텔리어분께서 한국인이셔서
편하게 체크인을 마치고
배정받은 방으로 올라갔는데
생각보다 낮은 층수에 초큼 실망...

33층 아니고 3층에 331호

 
 
호텔 내부는 깔끔!
딱히 숙소컨디션을 따지지 않는 편이라
도마뱀만 안나오면 잇츠 오케이...

 
 
최근 어떤 블로거분께서 괌플라자 호텔에 돼지코가 있다는 글을 봤었는데
없었다

 
전날 혹시나하는 마음으로 다이소에서 멀티 변환 어댑터를 구매했는데
챙겨간 나 자신 칭찬해
 
 
기본적인 물과 차 등 준비되어 있었고

 
 
어메니티는 geneva green이었는데
이탈리아가 원산지로 친환경 바디케어 브랜드라고함
사용하면서 문제없었음

 
 
발코니 바깥 풍경은 어떤지 나가봤는데
 
네?????????
미친거 아니야????
핀터레스트 그 자체잖아???
 
역시 아이폰 + 내가 잘 찍음 조합이란...(😎)

발코니에서 바로 보이는 수영장
건물 너머 살짝 보이는 바다

 
 
 괌플라자 호텔 1층에는 엄청 큰 마트가 있는데

 
한국음식이 굉장히 많은걸 볼 수 있음
마케팅일까?
나 괌에 눌러 앉게 하려는 수작인거야 그치 맞지

세상 자랑스러운 김치 Kimchi is a traditional Korean food

 

각종 라면들

 
 
 날씨 조코 기부니가 좋은 우리는
저녁까지 시간이 좀 애매해서
그 유명하다는 아사이볼을 먹으러 더플라자에 호놀룰루커피로 향했음
(나만 발음 어려워? 호눌,.호놀...룰루~~~)

 
 
아이구... 코코넛칩 뺴달란 생각을 못했네
불호에 가깝기 때문에 다 걷어냈...
과일도 과일이지만 밑에 아사이베리가 너무 시원하고 맛있었음

베리 아사이볼

 
 
 그리고 그 유명하다는 스투시
일명 괌투시
 
매장입구에 8명이 정원이라고 쓰여있었고
다행히 사람이 없어서 웨이팅 없이 들어가서 구경했는데
그 다다음날에 갔을땐 웨이팅함 ㄷㄷ
 
가지의 지를 맡고있는 그녀가
 이었기에
🎂
마음에 들어하던 스투시 선글라스를
생일선물로 사드림

인증샷 필수아닙니까
크으 예쁜거봐라 (167.00 USD)

 
 
 저녁으로 미리 예약한

일즈바베큐

 
 
기억으론 괌플라자 호텔사이트에서 세일즈바베큐 홈페이지로 들어가
원하는 날짜와 메뉴를 미리 결제했었어
 
그렇지만 괌 슈퍼패스카드 등 할인되는 카드가 있다면
워크인으로 예약하고 가는거 추천!!!
(우리는 미리 결제를 해서 굳이 말하지 않았지만 할인 받을 수 있으면 좋으니까) 

 

우리가 주문한건 세일즈프라임 바베큐와 갈비 바베큐

메뉴판

 
그리고 맥주가 무한리필이다...!!!
(꺄아아아아아)

바로 앞에 바다 모냐구~~~🍺🍺🍺

 
 
"양이 그렇게 많지는 않다~~ 다 먹겠는데???" 했던 사람
나요.. 반성합니다...
성인 여자 2명에게 충분해
절대 부족하지 않아

샐러드바도 있어 원하는걸 퍼올 수 있음 (+ 미역국과 밥도 있음)

 
 
점점 구워지는 나의 고기들🍖
이렇게만 보면 완벽한 갬성이지만
고기를 굽고있는 나는 땀으로 샤워중이었음
 
해가 지는 시간으로 햇빛을 그대로 받야야했고
연기를 빨아들이는 환풍 시스템이 없어 화생방 그 자체랄까

사진보니까 또 먹고싶다

 
 
그렇지만 이런 뷰를 보고 어떻게 불평불만을 하겠나요

비행기 + 구름 + 바다

 
이런 뷰를 보고 어떻게 불평불만을 하겠나요2

이런거보면 노인과 바다가 떠오르는 이유는 뭘까

 
 
 
괌 여행하면 돌핀투어와 별빛투어를 빼놓을 수 없쥬?
각각 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이것저것 알아보기 귀찮았던 J지만 P같은 나는
결합되어 있는 상품으로 결제

(날짜는 각각 다르게 신청 가능)

내돈내산 인증

 
 
배터지게 다 먹고 숙소에서 조금 쉬다가
15분 정도 셔틀 타고별빛투어 장소로 이동함

호텔마다 셔틀이 오는 시간이 정해져있으니 예약한 사이트에서 본인 호텔 셔틀시간 기억하기!
 

 
우리가 간 날은 운이 좋게도
날씨가 좋아 별이 정말 많이 보였고
평소에는 60-70팀 정도 된다고 하는데
이 날은 50팀 정도 밖에 없어서 대기가 그리 길지 않았음

그래 사랑한다 괌

 
 
 정말 별이 많이 보였고
사진 찍어주시는분께서 별자리를 어떻게 보는건지 알려주심
평소에는 '우와 별 많다~~' 정도에서 끝났다면
배우고나니 앞으로는 별만 보면 북극성 찾을듯 ㅋ;

 
🌟
 
 
모기기피제를 꼭 가져가라는 다수의 블로거분들의 글을 보며
소분해서 챙겨왔건만 깜빡했지뭐야
제발 꼭 모기기피제 챙겨가!!!!!!!!!!!!!!!!!!!!!!!!
벌레 엄청 물림 ヽ(;゚;∀;゚; )ノ 
 
 
 
사진 촬영이 끝난 팀들은 뒤편에 준비되어 있는 간식들을 먹을 수 있음
구운 마시멜로우는 먹을때마다 양심에 찔리지만 맛있는걸 우째
라떼는 마시멜로우 한개 먹으면 지구 세바퀴 돌아야 빠진다는 근거없는 소리 있었는데
아는사람 손!!!?????

 
 
컵라면도 있는데 덥기도 하고 배가 고프지는 않았어서 PASS
아 라면먹게 된다면 물끓여서 부어주는 직원에게 팁 줘야함
카스가 왜 여기에 있는지 모르겠지만..?
역시 카스 최고👍🏻

 
 
별빛투어 사진은 바로 받는건 아니고
일주일정도 이후에 고지해준 드라이브로 들어가면 본인 사진 다운 받을 수 있음
 
결과물📸

 
별빛투어 사진 잘 나오는 팁은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여자분들은 딱붙/펑퍼짐 상관없이 원피스가 예쁜것 같고
행동을 좀 크게 하는것이 사진에 더 잘 나오는듯
소심할 수 있지만 여행왔고 돈썼고 이왕이면 사진 잘 나오는게 좋잖아유?
 
꽉 차고 알찼던
첫째날 끄읕🍆

🖐🏻

반응형
LIST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