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안뇽!
우여곡절 다분한 워크샵 여행기
궁금하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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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0 - [여행] - [해외|태국 푸켓]즐거운 워크샵😃_2 일차
워크샵 3 일차 시작합니당
2024.05.12.호핑투어
오늘도 조식으로 시작해보는 하루
오늘은 바로바로 호핑투어 가는날~~
쏴리 쥘러~~~📢
허겁지겁 조식을 먹고
약 30분간 투어밴을 타고 도착한
SAWANU BAY
텐션 넘치는 가이드 Bella와 함께
하루종일 열심히 놀아보쟈구
나트랑 갔을때는
날이 굉장히 흐려서
물도 더 탁하고
스노쿨링 하는 맛이 안났는데
오늘은 아주 날이 쨍쨍해서
신나게 놀기만 하면 되는 Girl
기름 냄새 가득한 요트 선착장에서
우리 배를 찾아 탑승🚤
오늘도 시작된 궁시렁들을
뒤로한 채 마인드 컨트롤 해봅니다^^
첫번째 목적지까지는
30분 가량 이동
쨍한 날씨에
아침부터 윤슬도 대박이구여✨
아직까지는 누런 흙탕물 느낌이라
물꼬기들 보이겠나.. 미심쩍🤔
진짜 에메랄드빛 바다
이게 푸켓을 처음 찾아봤을 때
반했던 풍경
드디어 도착한 <Maya Bay>
우거진 나무들 너머 보이는
에메랄드 좀 보세요ㅠㅠㅠㅠ
이곳이 바로
유네스코 유산으로 지정되어
수영은 할 수 없지만
아름다운 산호의 에메랄드 빛을
뽐내는 마야베이❕❕
나도 저 앞에서 찍고 싶었지만
줄이 엄청나게 늘어져 있어
멀리서 찰칵📸
해변가는 사람들이 많이 다녀
조금 탁하지만 물색은 한국과는 확연히 다름!
제주도는 좀 비슷하다고 해야하나??ㅎㅎ
정말 넋을 놓고 바라보며
"와..." 라는 탄식밖에 나오지 않는 곳
더워서 가기 싫다고 GG하신 분들과
접선해 사먹은 땡모반🍉
이제 마야베이에서 나와
애기 원숭이들이 있는
<Monkey Island>
내려서 수영을 하거나 구경할 수는 없고
배 위에서 사진을 찍고
원숭이들을 볼 수 있움
베이비몽키들 구경하고
나무판자배로 옮겨타
30분 정도 수영+포토 타임
마치 거제도 해금강이 생각나는 비쥬얼
쩌어기 희미하게 보이는
부표 안쪽에서만 살짝씩 수영할 수 있움
수영 잘한다고 나대지않고
바다에서는 무조건 구명조끼 입어줍니당
깊은 수심에 당황하기 시작하면 위험해요
물고기는 거의 보이지 않고
10-20분간 수영 좀 하다가
사진 찍고 다음 스팟으로 옮김
다음 목적지는 푸켓에서 제일 유명한
<PhiPhi Island>
피피섬은 조그마한 섬들을 통틀어 부르는
명칭 같았고 각 섬들에 이름이 있으나
어려워서 못외움...😅
그 중 가장 큰 반얀트리 어쩌고..
리조트도 있고 맥도날드, 버거킹 등
대형 식당들도 있다
태국 음식이 맞지 않는 분들은
여기서 머물며 미국의 맛을 느껴보는 것도 추천ㅎㅎ
뷔페식은 투어에 포함되어 있어
무료로 먹을 수 있는데
전혀 먹을 생각이 없으신 분들 덕에
도착한 이곳
피피섬 물가는 거의 우리나라랑 맞먹음
세트버거 총 7개에 파이 4개 시켰는데
12만원💦
투어 배를 기다리기 위해
다시 모인 뷔페식당
가이드 분들도 여기서 식사하시고
잠깐 휴식시간을 가지는 듯
든든~하게 배 채웠으면
이제 뭐해야합니까❓❗
물을 무서워하거나
수영을 잘 못하는 분들도 걱정 NO❌
멋있는 가이드 언니 Bella가
부표에 사람들을 데리고 다니며
떡밥을 뿌려서 물고기들을 보여줍니다
떡밥을 많이 뿌리는 곳은
물이 탁하지만 물고기가 굉장히 많고
뿌리지 않는 곳은 그리 많진 않지만
유유히 헤엄치고 있는 물고기들도 꽤나 있음
30-40분 가량
수영하며 스노쿨링하고
이제 마지막 포인트로 이동!!
마지막 목적지
<Bamboo Island>
우리나라 담양처럼
우거진 대나무 숲을 기대했는데
종이 다른건지 대나무 통(?)이 작았다
일단 그늘이 만들어져 있어
바람이 불면 시원😎
이 곳은 신기한게
맥주를 주문하면 병을 안주고
종이컵에 따라준다
아이스커피도 약간 맥심 느낌으로
달달하니 맛있었움
물은 약간 미지근한 시원함에
파도도 거세지 않아서
수영하고 놀기 딱 좋았다👏
몰려오는 심상치않은 먹구름에
아쉬운 물놀이를 끝내고
푸켓으로 돌아가야G
친구들에게 소개해줄 정도로
Bella는 너무 좋았고
투어 역시 만조쿠
전날 빠통에서 해파리 쏘인 대리님이
다리를 보여주며 약 없냐고 물었더니
과탄산소다 함량 높은걸 가져오더니
손수 씻어주며 케어해주시던 것이
기억에 남는다👍
사무실에서 30분 정도 달려
호텔까지 무사히 도착하면
투어 끝🎉
저녁은 멀리 나가지 않고
호텔 1층에서 먹기로 하여
후다닥 씻고 나오니
노을이 유명한 빠통비치를
드디어 볼 수 있게됨
같은 라인에 묵는 직원에게도
"발코니 나와봐요!!" 해서
예쁜 노을을 한참 구경하며
시시각각 변하는 모습을
멍하니 봤더란다
전날에는 해산물 푸지게 먹었으니
오늘은 이탈리안으로 가보자구~~
<Terrazzo>
오늘은 아주 아쉽게도^^
저녁 식사 자리에서 일정이 마무리되어
수박쥬스가 먹고싶다는 직원을 데리고
숙소 100m 거리에 있는 주스 가게에서
땡모반 1개씩 때림
그리고 전날 가득가득 사놓은
맥주를 처치해야하기에
비공식적인 회식이 시작됩니다ㅎㅎ
두팀으로 찢어져
과일주스와 맥주공수 & 안주공수
분명 일정은 빨리 끝났는데
늦게 잠든 아이러니한 상황
(3시간인가 놀았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날도 역시나
원영적 사고를 갖고 사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우치고
널리 전파한 날이었다😄
셋째날 끄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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